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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설교 속 이야기·일화·비유·인용을 모았습니다. 설교자의 설명을 요약한 내용이며, 원 설교의 맥락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총 1개 · 1 / 1쪽 · 한 쪽 20개

교수님의 '나 한 사람을 위한 십자가' 말씀

설교자는 신학교에서 들은 교수님의 말씀을 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나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십자가가 필요했다면 그렇게 하셨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설교자는 이 말씀이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다고 나눕니다. 이어서 예수님이 첫 기적으로 결혼 잔치에서 떨어진 포도주를 채워 주신 사건을 언급합니다. 격에 맞지 않아 보일 수 있는 사소한 필요까지 살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 성품 덕분에 성도는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님께 구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다고 적용합니다. 설교자는 이 개인적 사랑을 본문의 병자 치유와 오천 명을 먹이신 일로 연결합니다. 예수님께서 사소한 필요를 방치하지 않으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결국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사랑이 전 인류를 향하면서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아 있다는 메시지로 전해집니다.

이찬수 · 2026-10-18

설교 내 1–1문단 · 예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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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경을 읽다 보면 예수님이 참 섬세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행하신 첫 번째 기적은 어느 결혼식 피로연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어 주신 사건입니다. 사실, 인류 구원이라는 큰 사명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그런 일을 하셨다는 것이 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포도주가 떨어져 주인이 당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수님께서는 그 사소한 필요까지도 채워 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필요를 민감하게 보시고 채워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주님의 그 성품 덕분에 우리는 감히 하나님께 사소한 것까지도 구할 수 있고, 주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으셨지만, 나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십자가가 필요했다면 그렇게 하셨을 것이다.' 이 말씀은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마음에 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의 그런 성품이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 빈들로 가셨는데, 거기까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저녁이 되었을 때는 어린아이의 작은 도시락으로 수많은 군중을 먹이셨습니다. 이 역시 예수님께서 사소한 필요를 방치하지 않으신 것과 연결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눈에 띄는 구절은 마태복음 14장 14절입니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이 '불쌍히 여기사'가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병자들을 고치시고, 군중을 먹이셨습니다. 저는 살아갈수록 이 마음이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부부 관계에서, 상대방을 불쌍히 여긴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목회를 시작할 때 결혼했을 때, 저는 너무 어려워서 많은 것을 따지며 지적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내를 불쌍히 여긴 마음이 생기면서 행복해졌고, 아내의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이 마음은 악용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이 마음이 중요합니다. 자녀가 지각하면 도와주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결국 다시 태워주면서 '다음부터는 안 태워줄 거야'라고 말합니다. 이는 부모의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저는 교회에서 24년간 목회하면서 수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모에게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특효약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이 마음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그 마음으로 우리를 풍성하게 인도하고 싶어 하십니다. 마태복음 20절에서 '다 배불리 먹고'라는 말씀은 우리 인생을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시편 23편 5절에서도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풍성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분당 우리 교회의 구호는 '넘치도록 흘려받는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가두어 두지 말고 흘려 보내야 합니다. 이사야 58장 11절에도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매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물난 동상이 아니라, 끊어지지 않는 샘 같기를 바랍니다. 매마른 심령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물난 동상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심령이 매말랐지만, 이제는 주님의 성령을 간절히 기다리며 찬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