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복종』 인용과 온유함 이해
설교자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온유함이 나약함이나 굴종으로 읽힐 위험이 있었다는 사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복종』이라는 책을 인용합니다. 인용문은 적절할 때 말하지 않는 사람이나 적절할 때 화내지 않는 사람은 노예적이고, 적절할 때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즉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 것입니다. 설교자는 이 글을 통해 당시 사회에서 온유함이 약한 사람의 태도로 여겨졌음을 설명합니다. 또한 명예를 중시하던 사회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기면 화를 내어 명예를 되찾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고 덧붙입니다. 이런 배경과 대비하여 설교자는 성경이 말하는 온유함은 세상의 이해와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강함과 분노의 기준 위에서 온유함을 바라보면 오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온유함의 의미를 다시 살펴야 한다는 것이 이 대목의 적용입니다.
설교 내 8–8문단 · 예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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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시대에는 온유함이 나약함이나 굴종으로 읽힐 위험이 있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복종』이라는 책에서는 '적절할 때 말하지 않는 사람은, 적절할 때 화내지 않는 사람은 노예적이다. 적절할 때 분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당시 사회에서 온유함은 나약함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명예 사회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이 있을 때 화를 내어 자신의 명예를 되찾는 것이 당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