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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설교 속 이야기·일화·비유·인용을 모았습니다. 설교자의 설명을 요약한 내용이며, 원 설교의 맥락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총 1개 · 1 / 1쪽 · 한 쪽 20개

1950년 대전형무소 학살과 보도연맹 학살

설교자는 1950년 6월 28일 이승만 정권이 대전형무소에 갇힌 4천여 명의 재소자를 재판 없이 학살해 대전 산내면 골령골에 묻었다고 말합니다. 6월 25일 전쟁이 난 직후 감옥 문이 열리면 재소자들이 적군에 가담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명령이 내려졌다고 설명합니다. 설교자는 목포형무소를 포함해 전국 형무소의 사람들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되었다고 전합니다. 또한 각 군의 보도연맹원들이 군마다 네다섯 곳에서 순식간에 학살되어 묻혔다고 말합니다. 설교자는 산청의 내공리 등 지역의 아픈 역사도 함께 짚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생명을 해친 정치의 예로 제시하며 이승만 정권의 책임으로 연결합니다. 아무리 다른 업적이 있어도 생명을 함부로 죽인 정치는 악이라는 것이 설교자의 메시지입니다.

노우호 · 2026-10-21

설교 내 46–49문단 · 예화 3

본문 발췌 보기

여기 지도 좀요. 제가 이승만을 싫어하는 이유는요, 이승만하고 나는 개인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어. 그때는 어렵고, 이승만이 할 수 있는 일도 별로 없고 한 것도 없어. 아무것도. 그런데 지금 여기는 남한에 있는 군 이름들인데 봐요. 이 군이 133개 군이야. 이승만 당시에 133개 군인데, 1950년 6월 28일에 대전에 와서 대전형무소에 갇혀 있는 4천 명이 넘는 재소자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학살해 가지고 대전시 산내면 골령골에 세계에서 제일 긴 무덤에 묻었다. 최근에 그거 다 발굴돼 나온 거야. 그걸 처음으로 해 가지고, 6월 25일에 전쟁이 났는데 6월 28일에 대전에 와서 명령을 내려 가지고 형무소에 있는 것부터, 전쟁 나서 김일성의 군대가 와서 감옥 문을 열어 버리면 다 김일성의 군대가 돼서 나한테 칼을 들고 덤빌 놈들이다, 해 가지고 다 죽여라. 목포형무소를 해 가지고 전국에 있는 모든 형무소에 있는 사람을 전부 다 척살합니다. 재판도 없이 그냥 막 척살하는 거예요. 그리고 각 군의 보도연맹에 가입된 사람들, 133개 군마다 한 군에 네 군데, 다섯 군데에다가 보도연맹원들을 다 잡아다가 순식간에 학살해서 묻어 버린 거예요. 우리 산청에는 내공리라고 있어요. 덕산 하면 내공리, 거기에 산청군, 단성 이런 데 사람들을 전부 갖다가 묻었다고. 그리고 아시는 대로 방곡리 가서 봤잖아요. 705명 죽은 거. 제가 지금 인터넷 방송을 보고 계시는 분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여러분이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어떤 군 이름을 타이핑하고 그 뒤에다가, 만약에 함양 같으면 함양군, 거창이면 거창군, 합천이면 합천군 쓰고 그 뒤에 양민 학살, 다른 거 쓰지 말고 ‘합천군 양민 학살’ 해 가지고 구글에 검색해 보세요. 무슨 군 이름을 치고 그 뒤에 양민 학살을 붙여서 검색하면 보통 죽은 게 200명, 300명, 50명, 100명 해 가지고 한 군당 네 군데, 다섯 군데에 학살지를 만들어서 파묻었다고. 그때가 모내기할 때인데, 6월 달이니까. 6월 말에서 9월까지 한 두세 달 동안에 동민들에게 이름을 부르면서 삽이나 곡괭이를 가져오라. 홍수 준비하는 일이라고 해서 바쁜 농번기인데 가지고 갔어요. 구덩이를 파라는 거예요. 다 파니까 그 구덩이에 들어가라는 거예요. 다 들어가자 총으로 긁어 가지고 확인 사살하고, 기름을 뿌려서 다 태운 거예요. 북한에서 군대가 내려왔는데 자국민들을 그렇게 죽여 줬다니까. 이승만 정권이, 이승만이 직접 명령한 거예요. 전부 다. 그래서 전국에 그렇게 죽인 학살지가 700곳이 넘어요. 이런 사람을 존경하라고? 이걸 국부라고? 국가의 아버지라고? 국가의 부패자야. 이거는 완전히 코리안 킬링 필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