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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설교 속 이야기·일화·비유·인용을 모았습니다. 설교자의 설명을 요약한 내용이며, 원 설교의 맥락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총 2개 · 1 / 1쪽 · 한 쪽 20개

주말이 심심하다는 말을 기회로 삼은 운동 친구 전도

다락방 모임에서 한 성도가 최근 네 명을 전도했다고 나누었는데, 함께한 여섯 명 가운데 다섯 명은 거의 모태 신앙이었고 한 명만 성인이 되어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이었다. 모태 신앙인들이 부럽다는 말이 오가던 중, 그 성도는 이번 주 주일에 한 분을 더 교회에 초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설교자가 어떻게 전도하게 되었는지 묻자, 함께 운동하는 분이 대화 중에 주말에 심심하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 성도는 그 말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릴 수 있는 곳으로 교회를 소개했다. 교회에 가자고 권하자 상대방은 간다고 응답했고, 예배를 마치면 맛있는 밥을 사겠다는 제안에도 좋다고 답했다. 그리고 다음 주일에 교회에 오기로 약속했다. 설교자는 주말이 심심하다는 가벼운 표현을 지나치지 않고 붙잡은 그 성도의 모습이 참 귀하다고 여겼다. 안 심심하게 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교회와 예수님을 소개한 그 걸음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고 나누었다. 일상의 작은 대화 속에서도 기회를 알아보는 성도의 모습을 설교자는 격려했다.

은주성 · 2026-10-23

설교 내 7–7문단 · 예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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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늘 다락방 신방을 갔거든요. 함께 한 이렇게 여섯 명 정도 모였는데요. 놀랍게도 한 다섯 분이 거의 모태 신앙인 거예요. 교회에서 막 놀면서, 교회에서 순박꼭질 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서 지내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 명이 이제 성이 되어서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교회 다니신 분들이 부럽다고. 근데 목사님, 저 네 명 전도했어요. 그러시는 거예요. 그 제가 깜짝 놀랬어요. 네 명이라는 숫자가 적지 않잖아요. 그리고 목사님, 저 이번 주 주일에요. 한 분 더 교회에 초대하기로 했어요. 그런 거예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왔습니다. 어떻게 전도하게 되었어요? 같이 운동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이렇게 대화 중에 주말에 심심하다 그 표현 하신 거예요. 주말에 심심하대요.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그 안심하게 해 드려야 되잖아요. 그래서 안심한 곳이 있다고 어디요? 교회요. 교회. 교회 가자. 그 교회 가자 했는데 어, 그래요. 간다는 거예요. 그 교회 마치고 나면 맛있는 밥 사 주겠다고. 좋다고. 그리고 다음 주에 이번 돌아오는 주일에 오시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참 귀하다. 그 주말에 심심하다는 표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잡는 거죠. 심심해. 안 심심하게 해 줄게. 교회 예수님을 소개해 주시는 그분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수능을 앞둔 아들을 위한 쪽지와 빌립보서 4장 말씀

지난 주일 본당 앞에서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 한 여성 성도의 어머니가 아들을 데리고 설교자를 찾아왔다. 아들은 수능을 준비하며 기숙학원에 들어가 수능 때까지 교회에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날이 마지막 주일이라고 했다. 설교자는 그 청년이 소년부 시절 함께 지냈던 친구였기에 기도 요청을 받게 되었다. 설교자가 무엇으로 기도해 줄지 묻자, 청년은 쭈뼛거리며 마음이 불안하니 그 불안하지 않도록,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대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설교자가 그 말씀을 어떻게 아느냐고 되묻자, 그 구절은 빌립보서 4장으로 어머니가 아들에게 쪽지에 적어 준 말씀이었다. 설교자는 빌립보서 4장 6절과 7절을 함께 읽으며 말씀의 내용을 나누었다. 이 장면에서 설교자는 기도하는 어머니는 다르다고 느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한 뒤에도 끝났다고 여기지 않고, 불안한 아들의 마음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기회를 찾았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작은 쪽지에 말씀을 적어 전했고, 설교자는 수능을 27일 앞둔 시기가 불안한 자녀에게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라고 보았다. 그 기회를 통해 자녀의 삶에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 후에도 말씀을 전할 기회를 찾자고 권면했다.

은주성 · 2026-10-23

설교 내 9–10문단 · 예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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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이었습니다. 본당 앞에서 성도님들과 이렇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한 여 성도님 어머님께서 아들을 데리고 저에게 왔습니다. 그 아들이 이제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숙학원에 있는데 오늘이 마지막 주일이고, 이제 기숙학원에 들어가면 수능 볼 때까지 못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목사님, 기도해 달라고. 근데 그 친구는요. 제가 5학년, 6학년 때 소년부에서 같이 즐겁게 보냈던 친구입니다. 그 알고 있는 친구니까 기도해 달라고 아들을 데리고 왔어요. 저는 그냥 기도 안 해 주거든요. 뭐라고 했냐면, 목사님이 뭐라고 기도해 줄까? 이 물어봐요. 근데 그 아들이 이렇게 쭈뼛이, 목사님, 제 마음이 좀 불안한데, 그 불안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뭐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목사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그 말씀 따라 좀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말씀을 하는 거예요. 야, 네가 그 말씀을 어떻게 알아? 그 빌립보서 4장 말씀이잖아요. 그러는 거예요. 봤더니 엄마가 아들에게 쪽지에 적어 주신 거예요. 빌립보서 4장 몇 절요? 6절, 7절. 그 쪽의 내용이 무엇인지 한번 읽어 볼까요?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시작.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거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 그 이야기를 이렇게 들으면서 그 엄마도 참 귀하고, 그 아들도 참 귀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의 모습 속에서, 아, 기도하는 어머니는 다르구나. 기도한 다음에, 어, 나 자녀를 위해서 기도 다 했지 끝나지 않는 거예요. 기도한 다음에 뭐요? 그 불안한 아들의 마음 가운데에 하나님, 내가 무엇을 할까요? 기회를 찾는 거죠. 그리고 조그만한 쪽지에 그 말씀을 적어서 전해 주는 것입니다. 수능이 27일 남았습니다. 네. 우리 자녀들 마음이 어떠할까요? 어떠할까요? 좀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이때가 어느 때라고요? 기회입니다. 기회입니다. 기도한 다음에 끝났다 아니고요.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자녀에게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줄 수 있는 기회. 그 기회를 통해 우리의 자녀들의 삶 가운데에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